UFC 종합격투기 챔피언 GSP는 잘나가던 선수 시절에 길거리에서 학창시절 나를 괴롭혔던 일진을 우연히 마주쳤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악몽을 꾸게했던 친구를 만나게된 그의 행동은 좀처럼 이해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어째서일까요?

UFC 올타임 레전드 선수 GSP 일화

GSP(조르주 생 피에르)는 캐나다의 종합격투기 선수입니다.

UFC 경기에서 5번이 넘게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을 정도로 유명한 선수죠.

하지만 화려하게만 보이던 이 선수에게는 남들에게 말못한 어린시절의 상처가 있었는데요, 학창시절 일진에게 심하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합니다.

매일 등하교하는 학교버스에서 두들겨맞는것은 일상이였다고 하네요..

이에 관련된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GSP는 어느날 차를 타고 가는데 어떤 사람이 다가와 구걸을 하며 돈을 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창문을 내려 그 사람을 자세히 본 GSP는 크게 놀라서 차를 한쪽에 세우고 내렸습니다.

구걸을 하던 낮선 사람은 학창시절 자신을 아주 심하게 괴롭혔던 일진이였기 때문입니다.

“너 지금 여기서 뭐하는거야?!”

라고 GSP가 묻자 친구였는지 못알아보고 겁을 먹으며 움추렸다고 하네요.

다시 한번 묻자 이제서야 어린시절 자신이 괴롭혔던 친구였다는걸 알게된 그는 “일이 잘 안풀렸어..” 라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때 GSP는 수중에 있던 돈을 전부 그에게 주면서 말했습니다.

“그만 이렇게 살고 정신좀 차려봐, 내가 어렸을땐 너처럼 되는게 소원이였어”

그 대화를 끝으로 그들은 헤어졌습니다.

시간이 제법 흘러 GSP가 아버지를 만났을때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그 친구가 집으로 찾아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갔다는 소식이였습니다.

그와의 만남을 계기로 인생을 바꿀 결심을 했고 지금은 취업도 했다며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고 합니다.

이 일화에 대해 GSP는 그 친구가 자신의 학창 시절을 끔찍하게 만들었고 전교생 앞에서 망신을 당한적도 많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고 오히려 복수 보다는 용서에 가까운 행동을 하고 나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어린 시절 일진에게 괴롬힘 당하던 아이는 커서 누구보다 멋진 남자가 되었습니다.

성공해서 용서하는것 이것이 최고의 복수가 아닐까 합니다.

혹시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면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건 어떨까요?

만약 누군가를 괴롭혔다면 당장 그만두고 용기내어 사과를 하는것이 진정한 승자일꺼라 생각합니다.

유용한글 더보기

---

내용이 도움 되셨나요?

꿀팁모아는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꿀팁과 유용한 정책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친구추가 하고 매일 업데이트 되는 정보들을 놓치지 않고 [무료]로 받아보세요.

일부 링크는 파트너스 활동으로 수익금이 발생합니다. 수익금은 양질의 정보를 찾기위한 블로그 운영에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