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시작하면 무조건 밤샌다고..” 한국 웹소설 시장을 뒤집었다는 작품들 Top8
판타지 소설은 예전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르입니다. 지금까지 나온것중 웹소설 시장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작품들 8개를 소개합니다.
혹시 아직 못봤다면 꼭 읽어보세요.
Contents
웹소설계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작품들

1 나는 귀족이다
나귀족 웹소설 최초의 고유장르인 헌터물의 창시자이자 겜판소라 는 장르를 구시대로 밀어버린 작품이다. 또한 메모라이즈, 와 함께 1세대 웹소 플랫폼인 조아라가 문피아를 밀어버 리고 성장했던 동력이기도 함. 필력은 구리지만 작가 특유 의 갑질 및 대리만족 정서 서술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이는 웹소설을 상징하는 사이다패스 정서의 모든 근간이 돼었 다. 이 때 형성된 헌터물이라는 장르가 2022년 현재까지 도 살아남은 클리셰리는걸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선구자 인격.

2 메모라이즈
엄밀히 따지면 메모가 원조이긴 하지만 그 뒤로 대규모 이계 소환해서 튜토리얼하는 장르가 유행한건 환생좌가 도화선이라 할 수 있음.
환생좌는 문피아 역사 최초의 구매수 3만 작품이며 이 작 품의 존재 자체가 웹소설 시대에 독자들의 유입을 폭증시, 켰음. 2010년대 중반 이후 문피아가 조아라를 이기는데에 도 크게 기여한 것이 바로 환생좌와 재벌집임..
2부에서 말아먹었지만 지금도 칠색지대로 대표되는 1부의 숨막히는 진행과 기괴한 세계관은 탄성이 나오며, 초인 ‘기작인 전지 독자 시점도 이 전개에서 크게 영향받음.
한국식 이세계물의 원조인 메모라이즈는 튜토리얼과 이세 계 대규모 소환, 스테이지라는 클리셰를 처음 정립해 5년 동안 장르 전성기를 여는데 기여했음. 망조의 짐승이라 불릴 정도로 조아라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아직도 ‘ 아성을 유지중임(아니 왜 10년 전 소설이 랭킹에서 안내 려가노)
최초의 회귀물은 아니지만, 웹소설계에서의 회귀물 클리 ‘셰 대부분은 메모라이즈에서 기인하는 만큼 시간을 거슬러 과거를 바꾼다는 웹소설 대부분은 메모라이즈에서 직 ‘간접적인 영향을 받았음.

3 재벌집 막내아들
다 뒤져가던 현대기업물을 혁신시킨 장르 시초격 작품. 나 노머신이나 환생으로 깡패들 때려잡고 마이크로소프트랑 애플한테 갑질하던 장르에 불과하던 기업물을 세련된 재 벌정치물로 재정의했음. 환생좌 이후 처음으로 그 구매기, 록을 깬 작품이자, 이능력이 없는 순수 현대물의 성장에 크 게 기여하였음.
현재 재벌집의 드라마 개봉이 근접한 만큼, 성공한다면 현재 1020대에서는 인기가 없어 웹툰화가 부진하지만 중년 ‘ 독자층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순수 현대물들이 드라마화 되며 웹소설 시장이 한번 더 급성장할 수도 있음.
비록 작가 산경은 이후 정치적 이슈로 타격받아 몰락했지만 이후 나오는 재벌과 회사를 배경으로 한 모든 작품들은 ‘ 이를 조상으로 삼고 있다 할 수 있음.

4 나 혼자만 레벨업
작품성으로만 보면 위의 작품들 발끝에도 못 끼치지만, 웹 소설 업계에 끼친 영향은 그에 못지 않은 아이러니를 가지 고 있음. 소위 웹소에 전혀 관심 없던 갓반인들을 크게 유 입시켰으며, 대기업 카카오가 본격적으로 웹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동력임. 또한 웹소설의 웹툰화라는 미디 어믹스를 본격화했기 때문에 나름 시장 파급력으로는 의 미가 큼. 레이드물로 불리던 현재의 헌터물을 헌터물이라 는 이름으로 정착시킨데에도 기여함.
현재 넷플릭스에서 애니화가 확정되었으며 게임판타지 애 니메이션의 대표격인 소.아.온 제작사가 붙은 만큼 만약 성 공시 전세계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웹소설이 될지도 모 른다 추측해봄. 영미권에서 환생좌와 함께 가장 인기가 많 은 웹소설이기도 함.

5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2세대 웹소설의 흥행 장르인 탑등반물을 유행시킨 작품이자 성좌물의 원조. 이 작품으로 유발된 성좌들의 후원은 이후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많은 한국 웹소설에서 차용되었으며 탑등반물은 메모라이즈가 창시한 한국식 이세계물을 대체하였음.
또한 튜토하드는 기존 작품들에서 통과의례로 치부되는 튜토리얼을 매우 강화하였으며 그 자체를 클리어 스테이 지화했는데, 이는 후속되는 탑등반물이 아닌 현대 이능력, 판타지물에서 스테이지를 통과하고 보상을 얻는 인게임적 ‘클리셰를 보다 널리 차용하게 만들었음.

6 소설 속 엑스트라
‘남성향 책빙의물과 아카데미물의 시초이자 K-씹덕캐빨물 을 분화시킨 작품. 2018년에 마지막까지 전지 독자 시점, 과 경쟁하다가 결국 작가의 태만으로 몰락하고 결말도 고 라박았지만, 2022년 현재까지도 한국형 씹덕 서사로는 이 를 뛰어넘는 작품이 나오지 않았을 정도로 그 영향이 지대함.
사실상 아카데미와 게임, 책 빙의를 배경으로 하는 모든 소 설이 소엑의 아류라 할 수 있으며 나호와 던.디 이후 완전히 소멸해버린 K라노벨의 후계 장르를 만들 정도로 서브 ‘컬쳐계에 영향력이 지대함.

7 전지적 독자시점
개인적으로는 그리 고평가하지 않고 장갤 대부분이 그렇 겠지만 시장에 미친 파급력만으로는 위의 모든 작품을 등 가하는 초 인기작. 환생좌, 재벌집 이후 처음으로 그 구매 기록을 깬 작품이자 현재까지 등장한 모든 웹소설을 통틀 ‘어 높은 고점을 기록한 웹소설임..
‘나혼렙이 신규 남자 급식층이나 웹툰 팬층을 유입시켰다면, 이것은 여성층을 비롯한 아예 서브컬쳐에 관심이 없던, 독자층까지 유입시키며 시장에 큰 파급을 불러옴. 이는 나 혼렙을 밀어주는 카카오페이지에 대응되는 네이버시리즈 &문피아 측의 소위 간판작 작업이라고도 추측할 수 있음.
그 결과 남성독자층과 여성독자층의 큰 충돌을 일으키며, 많은 갈등을 낳기도 했으며 남성등장인물들 간의 bl드리 ‘프트라는 안 좋은 선례의 원조기도 함.

8 화산귀환
이쪽은 아직 영향력을 평가하기에는 최신작이기는 하지만, 현재까지 구매력만 보면 유례없을 정도고 2022년 7월 현 재 구매량만으로 전시를 뛰어넘은 유일한 작품..
무협 시장의 재활성화에 매우 크게 기여했으며(무틀딱들 은 각혈하고싶지만) 웹소식 무협으로 여자와 남자를 가리 지 않고 기존에 웹소나 무협을 보지 않던 일반인들에게도 큰 소구력을 보여주고 있음. 실제로 시리즈와 카카오페이 지를 보면 화산귀환의 성공 이후 다른 무협 작품들의 조회 수가 대폭증가하며 2020년 이후 무협소설들의 지도자 역 할을 하는 중임.
현재까지의 인기가 지속되어 성공적으로 매듭짓는다면 4 세대 무협의 대표작으로 남을지도 모른다고 조심스레 추 측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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