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방에서 말렸었는데..” 빨래를 방에서 건조한다면 ‘사망’할수 있습니다
빨래를 방에서 건조한다면 죽을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실내에서 빨래를 건조할 경우 나 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을 해칠지도 모른다고 하는데요.
왜 그러는지, 가족의 건강을 지킬 방법은 없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가족건강을 지키는 빨래건조방법
Contents
빨래 실내에서 건조하면 안되는 이유
2012년 영국 글래스고 매킨토시 대학교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빨래를 실내에서 말리면 곰팡이 세균등이 번식하게 되고, 이 세균은 천식이나 알러지 환자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심지어 세제 찌꺼기가 호흡기로 들어가면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실내에서 빨래를 건조할 경우 실내 습도가 30%정도 상승하여 벽이나 창문틀 사이에 곰팡이나 미생물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고 합니다.
집에 곰팡이가 생긴다면 절대 좋지 않다는거 다들 알고 계시죠?
놀라셨죠?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는 영국의 습한 지역에 해당되는 내용으로, 우리나라는 이보다는 건조하여 위험성이 크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마철이나, 환기가 잘 안되는 집의 경우에는 비슷한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우리 가족 건강을 지키는 빨래 건조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올바른 빨래 건조 방법은?
✅적절한 세제를 사용한다
우리나라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로 세제의 위험성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집에 아이를 키우거나 노약자가 있다면 계면활성제 등 추가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단순한 제품을 사용하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이곳에서 세제 성분을 확인해 보세요.
금지된 세제와 전성분이 공개된 깨끗한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행굼이 중요하다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세제양을 과하지 않도록 하여 잘 헹궈지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잔류 세제찌꺼기의 대부분이 섬유유연제이기 때문에 대용품으로 구연산이나 식초등을 사용하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너무 많은 빨래를 한꺼번에 세탁하는것도 금물!
✅건조기를 꼭 사용하자
우리나라의 생활환경 에서는 실내건조시 곰팡이나 세제 잔여물에 의한 문제보다 먼지에 의한 실내공기 오염이 더 문제입니다.
수건을 건조기에 말리게 되면 티비 위에 쌓이는 먼지도 눈에 띄게 없어진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특히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매일 청소를 하는것이 아니라면 건조기를 사용하는것이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가격이 부담된다면 이번주 행사를 확인해 보세요.
제법 괜찮은 제품들이 숨어있을지도 모릅니다.
✅드라이크리닝 후에는 조심하자
드라이크리닝 후 찾아온 옷에서 석유냄새가 난다면 꼭 더 말려서 냄새를 없애야 합니다.
일부 세탁소에서는 아직도 퍼크로라는 약품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 약품을 사용할 경우 석유냄새가 나는것이 특징인데요. 발암물질이 섞여있다고 하는데요.
하루정도 바람이 통하는 곳에 말려서 냄새를 모두 없앤 후 입거나 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생활속 작은 실천을 통해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 어렵지 않습니다.
건강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지금 바로 실천해 보는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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