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비 1만원 시대 배달비 줄이는 획기적인 방법

글쓴이 꿀팁모아 날짜

새해 들어 배달 플랫폼과 배달대행 업체들은 수수료를 인상했습니다. 서울,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는 배달비 1만원 사례까지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수도권 평균 3300원 하던 배달 대행료는 현재 4400원까지 올라왔습니다.

배달비 8500원 12000원
배달비 8500원, 12000원에 분노한 커뮤니티 회원

조만간 5~6000원이 될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한 아파트 주민들이 배달비를 획기적으로 줄였던 사례가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아파트 주민들이 ‘배달비 더치페이’를 한다는 내용인데요, 최근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을 보면 오픈 카톡방이나 주민 커뮤니티들이 활성화 되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통해 배달료를 공동 부담하자는 공구 글을 올리고 배달비를 나눠서 낸다고 하네요.

배달비 줄이는 방법

한 누리꾼은 “우리 아파트는 아파트 단톡방으로 치킨이나 커피를 시킬 때 뭉쳐서 시킨다. 배달이 오면 여러 집에서 한 사람씩 나와서 자기 메뉴를 가져간다”고 했습니다. 이어 “배달비는 나눠서 낸다. 그러면 배달원은 벙쪄서(당황해서) 한참을 서 있는다”고 말했습니다.

주민들이 오픈 대화방이나 커뮤니티에 “7시에 XX(음식) 드실 분?”이라고 물어서 몇 가구가 모이면 각자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고 배달비를 가구수 대로 나눠서 입금하는 방식입니다. 이른바 ‘배달비 공구’, ‘배달비 더치페이’로 당초 대학 기숙사에서 학생들이 많이 사용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누리꾼들은 이 글을 보고 “좋은 방법이다”, “기발하다”, “신박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식당을 운영 중이라는 한 누리꾼은 “계산 금액은 커지고 배달 수수료는 적어지니 좋다. 이 방법이 유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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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꿀잼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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